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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 글로벌 차량 소프트웨어 실무 역량 강화
작성자 운영자 날짜 2025-06-05 조회수 412



– HL만도 및 KATRI 견학 프로그램 통해 미래차 전문 인재 양성 본격화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모빌리티 분야 실무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달 HL만도 화성 성능평가시험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을 방문차량 제동·조향·현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 인재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미래모빌리티공학과 및 HL 글로벌 모빌리티 전공 6기 학생 등 총 50명이 참여해 최신 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은 HL만도와 KATRI의 협조로 KATRI 화성사무소 및 시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학생들은 제동 시스템(EMB) 조향 시스템(SbW) 현가 시스템(SDC70)의 기술 원리와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한 후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실차 환경에서 기술을 체험했다시험장은 범용로광폭 저마찰로경사로선회시험장승차감로 등 다양한 노면 조건으로 구성돼 실전과 유사한 주행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HL만도 실무진의 프레젠테이션과 차량 시승 설명을 통해 산업 현장의 차량 시스템 개발 및 평가 과정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고현장 중심의 기술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라대학교는 HL만도의 인력 양성 수요와 본교의 모빌리티 특성화를 기반으로양 기관이 산학연 협력 중심의 학사구조와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해 ‘HL 글로벌 모빌리티 전공을 개설했으며현재 차량용 소프트웨어 특화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곽병학 교수는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산업 현장의 기술과 흐름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HL만도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라대학교는 향후에도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산학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기사 링크 [2025.06.05. 베리타스알파] 한라대, 글로벌 차량 소프트웨어 실무 역량 강화

                               [2025.06.05. 뉴시스] 한라대학교, HL만도·KATRI 견학…"실무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