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24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라 미래 모빌리티 페스티벌을 겸하여 진행된 시상식에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된 HL FMA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팀들을 포함하여 총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4개 팀이 부문별 최고 영예인 대상(HL그룹 회장상)을 받았고, 대상을 포함하여 16개 팀에게 상장과 총 1,7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은 아래와 같다.
aMAP Innovator Championship [1/5]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KUUVe팀의 윤주호 팀장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통합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참가하였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수상의 원동력은 팀원 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이뤄진 꾸준한 아이디어 제시와 피드백이었고, 500만원의 시상금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장비와 자료 구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서현곤 단장은 “차세대 미래모빌리티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 HL FMA는 차량에 주행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하여 차선 및 신호 인지, 돌발 상황 대처 등의 미션 수행 역량을 평가받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서 2021년에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차를 맞이하였다. 금년도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511명이 참가하여 미래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전문 인력 양성의 최고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한편, 한라대학교는 과기정통부가 시행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 기사 링크 : [2024.10.30. 베리타스알파] 한라대, 2024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시상식
[2024. 10. 30. 한라NEWS]한라대학교, 2024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