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는(총장 김응권) SW 맞춤형 인재 양성 과정인 만도소프트웨어전공으로 현장실무 역량 및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주간의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어학연수는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IPLC 대학 부설 EG ACADEMY에서 진행되었고, 프로그램은 1:1수업(Speaking, Reading, Writing, Discussion), 그룹 수업(Team Project), 현지인 그룹 수업(Pronunciation)과 자율학습으로 구성됐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과 학생들의 진로 개발 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방학 동안 IT 어학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전기전자공학과 권혁 학생은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능력 및 현장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에 동행한 SW중심대학사업단의 박준성 부단장은 “4주간의 필리핀 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IT어학교육에 집중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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